20.04.14(의 일기)

1.

케틀벨을 산 지 일주일이 되었다. 좀 더 무거운 걸 살까 고민했었는데 집에 있는 케틀벨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. 케틀벨 스윙 자세가 잘못되서 허리가 아픈것도 있는데 내 의지박약이 더 문제인 것 같다. 뭘 더 사기 전에 지금 상태로 할 수 있는 걸 찾아 꾸준히 해 보도록 하자.

2.
독서실은 계속 다니는게 좋을 듯 하다. 같은 공간에 계속 있는게 좋지 않기도 하고, 아침형 인간이 되는것이 부지런한 사람이 되는데 더 좋은 것 같기 때문이다. 오만원은 아깝지만. 하루에 2천원을 내고 빡세게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리 아깝지 않다

3.
오늘은 4월 15일. 보고서 제출은 20일 까지다.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. 15.16.18.19... 4일동안 한국사, 독해 , 문법, 컴활의 공부 흔적을 엄청나게 남겨서 (과목당 10쪽 이상씩) 보고서를 알차게 쓰자.

4.
블로그에 글을 매일 쓰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. 너무 어렵다... 아.... 음... 매일 한 편의 글을 쓰지는 못하더라도... 30분씩은 투자를 하도록 하자. 화이팅.

5.
전에 글 써놓은거. 교수님이 뵈주셨던 거. 그거 먼저 좌르륵 올리자. 그리고 그런 느낌의 알찬 글들을 매일 쓰자. 명언과 글, 사진과 글.. 그런 느낌으로!

6.
컴활 필기는 이번 달 안에 따야한다. 그래야 실기와 워드를 담달부터 시작할 수 있다. 컴활 일반 외울 건 70번 정도까지밖에 없으니까 후딱 해버리자.

7.
일찍 일어나면 많은게 해결 된다. 근데 그 하나가 너무 어렵다.... 아... 일찍 일어나고 싶다....

2020.04.14.cellina